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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ie

[가로수길 맛집] 미쉐린 가이드 정갈한 소바집 “미미면가”

우메보시 온소바 12,000원

📍 다양하고 정갈한 일본식 소바 ”미미면가“


가로수길에서 따끈한 면요리를 찾다가 들어가게 된 “미미면가” 입니다.
매장 입구에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되었다는 표시, 그리고 수많은 블루리본 스티커가 먼저 눈에 띄어 기대감이 상승합니다.


연말이라고 크리스마스 데코를 해 두었어요.
좌석도 많고 깔끔합니다.
일본 식당이라 그런지 혼밥하기 좋은 좌석 구성인데요, 바 테이블 자리, 그리고 창문을 바라보는, 혼자 앉을만한 좌석들이 많습니다. 물론 테이블 자리도 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메뉴를 가져다 주십니다.
중간에 보이는 검은 그릇은 소바면을 튀긴 식전 간식인데, 바삭바삭해서 소바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한 입씩 먹기 좋습니다.

🍜 우메보시 온소바
우메보시는 소금에 절인 메밀로, 일본에서 주로 먹는 짜고 신 반찬입니다. 일본 매체 단골 손님이기도 합니다. 우메보시 따로, 소바 따로는 먹어봤지만 둘이 합쳐진 메뉴는 먹어본 적이 없어, 오히려 메인인 고등어구이 온소바보다 참신하게 느껴져 시켜봤습니다.

“정갈한” 이라는 맛이 딱 어울리는 소바였습니다. 가쓰오부시와 아츠게츠리(좀 더 두껍게 깎은 가쓰오부시)를 사용해서 육수를 냈다는데, 육수를 한 입만 먹어도 진한 가다랑어포 맛이 느껴집니다. 하나의 원료가 크게 기여해 진한 맛이 나기 때문에 정갈하고 깊다는 인상을 받았고, 시큼한 우메보시도 적당한 킥이 되어 주었습니다.

먹다가 질릴 때쯤에 옆에 비치되어 있는 시치미를 곁들이면 매운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한 줄 총평: 심플하지만 근래 먹었던 것 중 가장 맛있는 소바
🧂재방문 의사: 10/10, 입지가 가로수길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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