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맵] 용평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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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회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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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에서 갈만한 저녁식사 장소
용평리조트에 숙박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찾아본 식당입니다.


외관은 정감 있으면서도, 1982년부터 40년 넘게 영업했다는 문구와 줄줄이 붙은 블루리본 스티커가 기대감을 확 끌어올립니다.
바로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합니다.

매장 내부는 자리도 꽤 넓은 편이라 예약 없이 갔는데도 바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오래됐지만 깔끔하게 관리되는 느낌이었어요.

메뉴입니다. 등심 150g에 59000원, 차돌박이 150g에 49000의 가격이에요.
저희는 둘이 가서 등심 300g, 차돌박이 150g, 된장찌개와 공기밥을 시켰습니다.

반찬의 가짓수가 많아 넓은 테이블이 빠듯할 정도여서 놀랐는데, 이 많은 반찬이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고기 없이 공기밥만 줘도 맛있게 식사하겠다 싶었을 정도예요.
특히 김치 종류가 맛있었고, 파절이도 신선하고 매콤했습니다.

우선 1인분씩 시킨 고기의 양은 이 정도입니다. 생고기로 봐도 육질이 좋아 보입니다.

🥩 등심은 기름기가 먹기 좋게 돌고, 소금과 잘 어울렸습니다. 육질이 아주 부드럽고, 기름기 때문에 고소했어요.

등심을 한 번 추가했더니 떡심이 들어간 부위가 나왔습니다. 떡심은 소고기 힘줄 부분으로, 하얗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에요. 익히면 고소하고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살아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합니다. 익혀 먹었더니 정말 단단한 떡 같기도 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차돌박이보다는 등심이나 안심을 선호하는 편인데, 여기 차돌박이는 정말 맛있게 고소했습니다. 파채랑 정말 잘 어울리고, 등심이랑 같이 먹었을 때 중간에 다른 식감을 한 번 넣어줌으로서 덜 질리기도 해요.
등심2+차돌1 조합이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 큰 기대 없이 시킨 된장찌개에서 놀랐는데, 일반적인 고깃집 된장찌개가 아닙니다. 5년 묵은 된장을 사용했다는 말을 으레 쓰는 수식어구 정도로 봤는데, 정말 시판 된장같은 단맛이 거의 없고 대신 진하고 깊은 구수한 맛이 납니다.
메뉴에 된장을 따로 안 판다는 말이 납득이 갔어요. 고기도 정말 맛있지만 밑반찬과 된장만 먹어도 한끼 뚝딱일 것 같았습니다. 소고기는 매일 먹는 건 아니지만 회사 주변에서 이런 맛으로 백반으로 판매하신다면 매일같이 먹으러 갈 것 같아요
🧂한 줄 총평: 밑반찬, 고기, 찌개 모두 10점 만점에 20점
🧂재방문 의사: 10/10, 부모님이랑 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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