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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ie

[편의점음식] 고소하게 매운 맛, 오뚜기 열치즈라면

 

열치즈라면, 2000원

 

열라면의 여러 가지 배리애이션 중 하나인 열치즈라면. 해장할 때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서 벼르다가 이제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000원, 편의점 기준 일반 열라면보다 500원 정도 비싼데, 치즈가 들어갔다고 30%가 비싸질 일인가 싶기도 합니다..

 

 

총 455kcal로, 열라면 큰컵이 460kcal인 것과 비교하면 치즈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칼로리는 살짝 낮아졌습니다. 신기하네요.

나트륨과 당류, 지방이 살짝 높아졌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소폭 낮아졌습니다.

 

조리 방법은 간단한데, 다음과 같습니다.

1. 분말스프 넣기

2. 4분간 방치 or 전자레인지 2분 조리

3. 치즈별첨스프 추가

 

 

 

 

조리하면 이런 식으로, 기존의 열라면과 다르게 치즈가 섞여 주홍빛이 나는 국물이 됩니다.

위의 주황색 큐브 모양 후레이크는 치즈 후레이크라는데, 먹어보면 치즈어묵같은 맛이 납니다.

첫 입에는 치즈의 고소함이 강하게 느껴지며 조금 느끼한가? 싶지만 먹을수록 열라면 특유의 매운맛과 후추맛이 은근하게 느껴져서, 하나를 다 먹어도 많이 느끼하지는 않습니다.

치즈가 메인인 다른 라면들보다는 매워서, 매운 것을 잘 못 드셔서 치즈라면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매울수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열라면 특유의 매운 맛이 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조합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장으로는 안 먹을 것 같아요.


 


🧂한 줄 총평: 고소하고 매콤한 맛있는 치즈라면
🧂재구매 의사: 5/10, 치즈라면을 애초에 선호하지 않아서 열라면 시리즈중에 굳이 이걸 고를 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치즈라면중에는 가장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