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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ie

[신사 맛집] 양고기 스튜가 인상적인 양고기 전문점 “램브라튼”

📍양고기 스튜가 인상적인 신사 양고기 맛집 “램브라튼”

📍 램브라튼 한눈 요약
• 분위기: 모던하고 심플한 양고기 전문점
• 메뉴: 양갈비, 양등심 등 구이 중심 + 양고기 스튜와 볶음밥
• 추천: 양고기 좋아하는 분 / 조용한 저녁 식사 / 신사 데이트
 
📌 방문 정보
•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0-10 지상1층
• 영업시간: 17:30–22:30
• 전화: 0507-1407-4191
• 주차: 발렛만, 발렛비 4000원
• 예약: 예약 가능


 
갑자기 양고기 스튜가 너무 먹고 싶어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방문한 램브라튼입니다. 양고기 전문점은 꽤 있지만 스튜 메뉴가 있는 곳은 흔하지 않아 궁금했어요.
 
가게는 가로수길 근처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외관은 화려한 편은 아니지만 깔끔한 느낌이고, 내부도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입니다. 토요일 밤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한적한 편이었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통창 구조라 개방감은 좋은데, 겨울에는 창가 자리가 조금 춥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양 등심, 양고기 스튜, 김치 커리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

명이나물은 보통 유료로 리필해 주는데, 여기는 무료로 리필해 주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양 등심 (150g / 31,000원)

와인으로 숙성했다는 양 등심입니다. 직원분이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 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고기는 잡내가 거의 없으면서도 양 특유의 향은 은은하게 느껴지는 편이었습니다. 과하게 기름진 느낌 없이 담백한 편이고, 식감도 쫀득한 편이라 좋았습니다.
 
민트젤리, 소금, 특제 마늘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세 가지 모두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마늘소스는 마늘 향은 강한 편인데, 고기에 마늘소스만 찍어 먹기에는 조금 싱거워서 소금과 함께 먹었더니 잘 맞았습니다.
 
고기는 직원분이 구워 접시에 올려 주는 방식인데 화로 위에 계속 올려 두는 방식이 아니라 먹다 보면 고기가 조금 식는 점은 약간 아쉬웠습니다.
 
빠라타도 한 피스 먼저 제공됩니다. 난과 비슷한 빵으로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조금 더 바삭하고 페이스트리 같은 식감이었습니다. 양고기와 함께 먹기 꽤 잘 어울렸습니다.
 

양고기 스튜, 18,000원

 
사실 이 메뉴가 먹고 싶해서 방문했습니다.
토마토 베이스의 스튜인데 국물은 묽지 않고 맛이 굉장히 진합니다. 양고기와 야채가 함께 들어가 있는데, 스튜 자체의 맛이 꽤 깊어서 그냥 먹어도 좋고 양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처럼 활용해도 잘 어울립니다.
양고기 구이를 맛있게 하는 곳은 꽤 있지만, 이곳은 스튜도 맛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김치 커리 볶음밥, 11,500원

커리와 김치볶음밥을 조합한 메뉴는 처음 봤는데 의외로 꽤 잘 어울렸습니다.
 
양고기집에서 먹는 볶음밥은 이상하게 항상 맛있는 것 같습니다. 배가 꽤 부른 상태였는데도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주문했을 때 2인 기준으로는 조금 남을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 한 줄 총평: 양고기 구이도 좋지만 스튜가 특히 기억에 남는 곳
🧂 재방문 의사: 8/10, 추운 날 양고기 스튜가 다시 먹고 싶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