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이용정보
- ⭐️ 4성급 리조트
- 🇨🇭 스위스 산장 컨셉, 올드해 보이지만 신축인 리조트
- 📞 033-633-0100
-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온골길 8-25
- ⏰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 레이트 체크아웃 1시간당 11,000원, 15시 이후 퇴실 시 1박 요금 부과 / 성수기 제한
- 🌐 www.kensington.co.kr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하게 쉬고 싶은 분
- 숙소에서 멀리 가지 않고 동물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
- 6~7인 정도의 단체 여행객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장점
- 독채라 완전히 독립된 공간에서 쉴 수 있음
- 양, 사슴, 염소 등 동물 체험이 리조트 안에서 가능
- 조식 스테이션 구성이 다양하고 직원 대응이 친절함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아쉬운 점
- 조식은 전날 20시까지 사전 예약 필수
다이닝 안내
- 🍳 모닝뷔페: 평일 29,900원 / 주말 35,900원 (성인 기준), 1부 07:30 / 2부 09:00 / 3부 10:30, 이용 전날 20시까지 사전 예약
- 🍱 모닝 도시락 배달: 19,900원, 07:30~08:00
- 🥗 런치: 25,900원, 13:00~15:30 (주문 마감 14:00), 강원도 황태 산채 비빔밥·황태 육개장
- 🛎️ 인룸다이닝: 27,900원, 17:00~21:00 (금~일·공휴일 18:00/19:00/20:00), 30분 전 사전예약
- 🥩 발리 로컬 BBQ [TO-GO]: 139,900원 (2~3인), 13:00~20:00, 1시간 전 사전예약
- 🥩 전기 그릴 대여: 29,900 (숯 그릴 불가, 비조리 고기 구매 가능)
- 🦞 해물 펀백찜 [TO-GO]: 159,900원 (2~3인), 13:00~20:00, 1시간 전 사전예약
- 🍽️ 몽트리 디너 뷔페 [금~일, 몽트뢰]: 성인 79,900원, 1부 17:30 / 2부 19:30
🏨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체크인

25년 연말 이탈리아 여행 직전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 다녀왔습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체크인을 별도의 웰컴센터 건물에서 하고 숙소로 이동하는 구조입니다. 단지의 규모가 넓어 차량이 있는 편이 편합니다. 연말맞이인지 외관도 붉은 식물로 조경을 해놨네요. 외관은 스위스 전통가옥 샬레 느낌을 물씬 살려 이국적입니다.

프런트입니다. 뒤쪽 통나무 더미는 진짜 같은 프린트예요. 통나무에 사슴뿔까지 산장 같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연말이라 소원 트리도 있고, 켄싱턴 리조트를 상징하는 곰돌이들도 팔고 있었어요. 곰돌이는 아마 상시판매일 것 같기도 하네요.

룸메이드, 요리사 등 각종 호텔 관련 직업을 가진 곰돌이들이 있습니다. 제가 못 찍은 곰돌이들도 있어요. 아이들도 참 좋아할 것 같고, 호텔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친구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구석에 있는 이 벨트같은 조형물은 스위스 전통 카우벨입니다. 켄싱턴리조트의 콘셉트가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라는데, 이런 세세한 장식물에서까지 콘셉트에 충실합니다.
🏨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노블리안 루체른 플러스

여기에서 체크인을 마치면 객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웰컴센터에서 객실까지 거리가 좀 되는데, 추운 겨울이나 무더운 한여름에는 차가 있는 편이 편할 것 같고, 그렇지 않으면 산책하듯이 슬슬 이동해도 될 것 같습니다. 웰컴센터 바로 옆에 양 정원이 있으니 여기를 먼저 들러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다음날에 들르기로 하고 우선 이동했습니다.

노블리안 루체른 구역은 이렇게 삼각형으로 생긴 건물들이 쭉 늘어서 있는 모양입니다. 여기에서 나의 객실을 찾아가면 돼요. 체크인할 때 위처럼 약도에 동그라미를 쳐서 나의 객실을 알 수 있게 해주십니다. 7인 정원인데, 객실 앞에 주차 자리는 두 개 있어요.
다만 주의하실 점은, 이렇게 외부에서 보면 객실 내부가 상당히 잘 보입니다. 사생활을 원하신다면 커튼을 닫아 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객실 사진입니다. 지어진 지 좀 오래 되었나? 하는 첫 인상을 주는데 2019년으로 비교적 최신에 오픈했으니, 클래식한 느낌은 컨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늑한 산장 느낌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거실, 주방, 침대가 있는 방 두 개와 침대가 없는 방 하나, 욕실 두 개,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벽난로와 사슴 모양 벽 장식이 있습니다. 실제로 불을 피우는 건 아니고 가짜 벽난로인데, 불빛이 들어와 산장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프런트에서도 그렇고 진짜 사슴 머리 모양이었으면 더 실감은 나면서도 사람에 따라 거부감을 가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미니멀하게 간 부분이 센스있었습니다.

부엌에는 6인용 식탁이 있고, 인덕션과 밥솥, 냉장고가 갖춰져 있습니다. 식탁이 넓어서 좋았어요.

메인 침실입니다. 화장대와 거울도 딸려 있고, 욕실도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옷장 안에는 여분의 이불과 베개가 들어 있습니다. 요/이불/베개가 세 개씩 있었어요. 이 방 말고 다른 수납장에는 다림판과 선풍기가 있어 꺼내 쓸 수 있습니다.

욕실 벽이 나무 결 타일로 되어 있어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샤워실과 세면대/변기가 유리문으로 분리되어 있어요. 청결 상태는 좋았습니다.

요즘 어메니티는 환경 때문에 다 대용량으로 주던데, 켄싱턴도 그렇습니다. 켄싱턴 자체 제작 어매니티고요, 무난하고 은은한 베르가못 향입니다.

두 번째 침실입니다. 메인 침실보다 심플한 구성인데, 침대와 기본 가구, 그리고 작은 옷걸이만 있어 깔끔합니다.

세 번째 방은 침대가 없고 작은 옷걸이만 있는 공실입니다. 숙박 인원이 많을 경우 메인 침실 옷장에 있던 침구 세트를 꺼내어서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거실과 주방이 따로 있기 때문에 짐방 정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외부에 테라스가 있습니다. 주방과 마찬가지로 6인이 앉을 수 있어요. 날씨가 좋을 때는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9,000을 내면 전기 그릴을 빌려 준다고 하니 바베큐를 할 때 활용하기 위한 자리인 것 같아요. 하지만 바베큐를 하지 않아도 여름 밤에 맥주를 한 잔 하기 좋아 보이는 자리입니다.
🏨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조식뷔페

조식은 체크인 건물과 동일한 웰컴센터에서 운영합니다. 목재 인테리어에 격자 창문으로 자연광이 들어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조식은 이용 전날 20시까지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저는 당일 아침에 전화해서 시간대를 변경했는데, 이건 가능했어요. 1부 7:30~9:00, 2부 9:00~10:30, 3부 10:30~12:00 중에 선택하면 됩니다.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30,000원, 주말 35,900원입니다.

한식 코너에는 간단한 밑반찬들과, 백미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 코너에 된장찌개, 황태해장국이 있으니 같이 곁들여 먹으면 훌륭한 한국식 아침식사가 될 것 같아요.

따뜻한 국물류로는 황태해장국, 순두부 된장찌개, 그리고 모듬버섯 스튜가 있었습니다.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하다 보니, 어린이 손님을 위한 소고기 미역국도 있었습니다.

좀 산장다운 느낌을 낼 수 있는 메뉴로는 강원 감자치즈구이가 있었습니다. 모듬버섯 리조또와 에그베네딕트도 맛있었어요.

빵 코너에서는 여느 조식뷔페처럼 식빵이나 크로아상이 있었고, 직접 데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바게트를 주로 먹는 편인데 바게트는 없었습니다. 대신 크로아상 생지와 와플 기계가 있어 크로플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이 점이 재미있었어요.

샐러드 종류들은 무난했습니다.

요청드리면 쌀국수, 오믈렛, 팬케이크를 즉석에서 만들어주시는 스테이션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직원분이 안 계시는데, 직원분이 계실 때 요청드리면 됩니다.

결과물인 오믈렛과 팬케이크입니다. 둘 다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선택폭과 퀄리티였고, 무엇보다 식당의 분위기가 아늑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식사 중에 쌀국수의 레몬에서 이물질이 좀 나왔는데, 말슴드렸더니 바로 대처해 주셔서 전체적인 경험이 크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부대시설: 양 가족 정원, 디어밸리 사슴농장

웰컴센터 바로 옆에 로잔 양 가족 정원이 있습니다. 울타리 너머로 양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먹이를 체크인 카운터에서 1팩 2,900원에 구매하면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울타리에 나무 숟가락이 매달려 있는 걸 놓쳐서 양에게 손 내어주기 체험을 했는데요, 특이한 촉감 체험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나무 숟가락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쪽에 사슴밸리가 있지만 차로 가도 주차 후 5분정도 걸어야 해서, 시간이 없어도 양 가족 정도는 보고 가시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람에게 간식을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서, 양 정원 근처로 가면 양들이 몰려듭니다. 이곳의 양들은 온순한 편이고, 사람과 친숙해요.

디어밸리에서는 사슴과 염소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 있는 것은 작고 순한 보어 염소인데, 이 외에 사람 크기만 한 흰 염소도 있습니다. 크기가 크고 성격이 급한 편이라 어린아이들은 무서워할 수 있어요. 성인인 제가 보기에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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